모터스포츠/튜닝

슈퍼레이스, 라이딩 하우스와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서포트 레이스 개최 협약’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라이딩하우스(대표 조성태)와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서포트 레이스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동빈 대표와 조성태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딩 하우스가 주최하는 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를 내년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라이딩 하우스는 300회 이상의 모터사이클 대회를 개최 경험이 있는 오거나이저이며, 이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023 시즌 가와사키 닌자 컵 대회를 통해 두 차례나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

특히, 당시 전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GP3 클래스 종합 챔피언 출신 일본인 라이더 히로키 오노가 참가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두 번째 서포트 레이스로 참가하게 될 ‘코리아 트로페오’는 슈퍼스포츠 400, 슈퍼패스트 600, 슈퍼패스트 1000 3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특히, 브랜드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슈퍼스포츠 400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슈퍼패스트 600과 1000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와 6라운드에 열린다.

라이딩하우스 관계자는 “팬이 없는 대회는 의미가 없으며,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바이크 대회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며, “출전 선수들에게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을 통해 레저 바이크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리아 트로페오 클래스를 통해서 슈퍼레이스 팬층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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