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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1] 비로 인한 제한된 상황 속 피아스트리, 일본 그랑프리 FP2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제한된 상황 속에 진행된 일본 그랑프리 두 번째 연습 세션(FP2) 결과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4월 5일 오후에 진행된 FP2는 스즈카 인터내셔널 레이싱 코스(1랩=5.807km)를 뒤덮은 비구름의 영향에 따른 비로 인해 정상적인 테스트 주행이 진행되지 못했다.

FP2 결과 7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피아스트리가 1분34초725를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6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0.501초 뒤진 1분35초226을 기록해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츠노다 유키(RB), 다니엘 리카르소(RB) 순으로 랩타임을 기록하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트랙에 모습을 드러낸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정상적으로 기록을 측정하지 못하고 테스트를 종료했으며, 레드불 레이싱, 애스턴마틴 아람코는 트랙에 나오지도 못하고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피에르 가슬리(알핀) 역시 단 1랩도 주행하지 못하고 그대로 세션을 종료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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