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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더블라운드 연속 우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로 경주를 펼치는 종목이며,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4월 20,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 1, 2라운에서는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정의철 선수가, 21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우승을 했다.

여기에 더해 2라운드에서는 서한GP의 김중군, 정의철 선수가 각각 2위에 3위에 올라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포디움을 싹쓸이했다.

20일 정의철 선수가 장착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W01(WET)’ 제품은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컴파운드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 및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다.

21일 포디움에 올라선 선수들이 장착한 ‘엔페라 SS01(DRY)’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이처럼 넥센타이어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알렸다.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편, 기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부터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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