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주말 인제 스피디움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3라운드가 8월 18일 강원도 인제군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경주 관람에 대형 물놀이장 설치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썸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KSR 3라운드에서는 GT300, GT200, GT100, 토요타 GR86, 타임트라이얼, 타임타깃 6개 클래스에 100여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킷 밖 주차 광장에서는 자신의 자동차로 장애물을 통과하며 짜릿한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짐카나 페스티벌이 개최,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가 몰릴 전망이다.
특히, 100여대의 튜닝카가 몰려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전 신청을 완료한 전국 10개 자동차 동호회인이 ‘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이란 부제 아래 운영되는 서킷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 서킷 주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킷 이벤트와 함께 현장을 찾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운영이다. 물놀이장은 안전한 물 깊이로 풀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서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한, 짜릿한 워터 슬라이딩은 가족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물놀이장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며, 레이싱 참가 팀과 동반자는 무료다.
한편, ‘2024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은 트링켄, 토스플레이스, 토요타자동차, 사일룬 타이어, 상신브레이크, 하겐, 불스원, G-테크, SH모터스, 슈퍼 몬스터, WEW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제공=코리아스피드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