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1] 쿠시 마이니, 제다 ePrix 루키 연습 주행 베스트랩 기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마힌드라 레이싱의 루키 쿠시 마이니가 현지시간으로 2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제다 코니쉬 포뮬러 E 전용 서킷(1랩=3.001km)에서 진행된 루키 연습 주행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날 진행된 루키 연습 주행에는 11개 팀에서 11명의 루키가 참가해 주행을 진행했으며, 오후 6시부터 4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둠이 내려 않을 무렵 진행된 루키 연습 주행에서 인도 출신의 마이니는 총 18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16랩 주행에서 1분17초184를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가브리엘 미니(닛산)는 총 17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파이널 주행에서 1분17초488을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마이니보다 0.304초 늦어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3위는 덴마크 출신의 미켈 젠슨(쿠프라 키로)이 차지했다. 젠슨은 총 18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17랩 주행에서 1분17초561을 기록했다.
프랑스 출신의 테오 포쉐어(마세라티 MSG 레이싱)가 젠슨보다 0.328초 늦은 베스트랩을 작성해 4위를 차지했으며, DS 펜스키 소속 루키 다닐 크비얏이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잭 오설리반(인비전 레이싱), 토마스 프레이닝(태그호이어 포르쉐), 잭 크로포드(안드레티), 제이미 채드윅(재규어 TCS 레이싱), 타티아나 칼데론(롤라 야마하 압트), 알렉산더 던(네옴 맥라렌) 순으로 루키 테스트 주행이 마무리됐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