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5 슈퍼레이스 4R] 표중권,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라운드 FP1은 7월 1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썸머 시즌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됨에 따라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1랩=2.538km)에서 테스트 주행이 진행됐다.

오후 12시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1에는 참가 엔트리한 18대 중 김성배와 이선우(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를 제외한 16대만이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32도가 넘은 무더운 날씨 아래 진행된 FP1 결과 1분36초582를 기록한 표중권이 1분36초802를 기록한 송형진(어퍼스피드)을 0.220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주를 펼친 끝에 1분36초951을 기록, 송형진과 0.149초 차이를 보이며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2라운드 우승 주인공 이율(레드콘 모터스포트)은 총 10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4랩 주행에서 1분37초263을 기록, 강창원과 0.312초 차이를 보이며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5위는 송경덕(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차지했으며, 최준원(레드콘 모터스포트), 김현일, 서상언(다이나믹 레이싱), 정우진(레드콘 모터스포트), 김영민(비앙코웍스)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