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5 슈퍼레이스 4R] 김정수, 송기영 제치고 알핀 3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김정수가 알핀 클래스 3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송기영(스티어모터스포츠)을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알핀 클래스 3라운드 FP1은 7월 1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썸머 시즌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됨에 따라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1랩=2.538km)에서 테스트 주행이 진행됐다.

오전 11시 30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1에는 참가 엔트리한 10대 중 주재걸(고잉패스터)을 제외한 9대만이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세션 결과 1분29초265를 기록한 김정수가 1분29초725를 기록한 송기영으로 0.460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으며, 알핀 클래스 기준으로 해당 서킷 첫 주행에서 1분30초311을 기록한 홍찬호(자이언트 팩토리)가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변수민(고잉패스터)은 해당 서킷 개인 베스트랩보다 0.060초 앞당긴 1분30초806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서킷 개인 베스트랩을 6.759초 앞당긴 김용훈(스티어모터스포츠)이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연(스티어모터스포츠), 노지훈(고잉패스터), 엄정욱, 김종일 순으로 이어지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