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썸머 시즌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 8월 9일 인제 스피디움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썸머 시즌 마지막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10년 연속 CJ대한통운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인제 특유의 선선한 밤공기 속에서 진행, 무더위를 날리는 모터스포츠의 정수를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팬에게 또 하나의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을 비롯해 GT(GTA, GTB), GT4, 프리우스 PHEV, 알핀, 래디컬컵 코리아 총 7개 클래스가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야간 경기 특유의 화려한 조명 연출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의 테크니컬한 코스 특성은 드라이버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진다.
특히, 긴 스트레이트와 연속 코너가 반복되는 레이아웃은 경기 후반 집중력 싸움을 예고하며, 어두운 밤하늘 아래 빛나는 경주차의 궤적은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이번 나이트레이스를 맞아 팬들이 서킷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과 다양한 전광판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스와 더불어 한여름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축제 분위기도 함께 기대해볼 만하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