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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제 마스터즈 4R] 금호타이어 BMW M 4R, 4개 팀 13대 출전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 및 클래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는 ‘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 4라운드에는 4개 팀 13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참가 경주차의 성능에 따라 금호 BMW M과 금호 BMW GT 2개 그룹으로 세분화돼 운영됐다.

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 4라운드는 8월 23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에서 진행된다.

4라운드 참가 엔트리를 살펴보면, 금호 BMW  M 클래스의 경우 개막전 우승 주인공인 김현수(자이언트팩토리)와 2라운드 우승 주인공 서국보(SNT모터스×MCK)가 불참한 가운데 3라운드 우승 주인공 홍찬호(스티어모터스포츠)가 시즌 2승 사냥에 돌입했다.

여기에 클래스 강자 박찬영(스티어모터스포츠)이 시즌 첫 도전에 나선 만큼 홍찬호의 우승 저지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금호 BMW GT 부문에는 5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인제 스피디움에서 클래스 기준으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고 있는 원종현(스타일모터스포츠)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드라이버의 실력 역시 베일에 가려져 있는 만큼 새로운 강자의 등장 역시 예고되어 있어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드라이버들이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는 시즌 5라운드 일정에 맞춰 연습 주행을 겸해 출전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국내 C이상 라이선스 소지한 경우 참가할 수 있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기자(고카넷)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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