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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제 마스터즈 4R] 김주완-이원재-김정호, 웜업&연습주행 사고로 긴급 수리 돌입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첫 도전에 나선 엔트리 86번 김주완-이원재-김정호가 인제내구 4라운드 웜업&연습주행에서 사고로 경주차 데미지를 입었으며, 피트에서 긴급 수리에 들어갔다.

인제내구 4라운드 웜업&연습주행은 8월 23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아반떼 MD를 타고 인제내구 INGT3 클래스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 김주완-이원재-김정호는 전날 진행된 비공인 연습 주행에서 2분4초028을 기록해 참가한 13대 중 11위를 기록했다.

이에 당일 진행된 웜업&연습주행에서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선전했으나, 세션 중반 사고로 인해 조기에 주행을 마무리했다.

사고에 앞선 주행에서 김주완-이원재-김정호는 전날 진행된 비공인 연습 주행보다 빠른 2분3초059를 기록했고, 세션에 참가한 16대 중 15위를 기록했다.

김주완-이원재-김정호는 다행이 경주차 데미지가 크지 않아 긴급하게 수리를 마무리한 후 잠시 후 2시에 진행되는 예선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기자(고카넷)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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