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슈퍼레이스 6R] 브랜뉴 레이싱, 시즌 잔여 경기 헨쟌 료마 대신 박석찬 투입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브랜뉴 레이싱(감독 정남수)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부터 일본 용병 헨쟌 료마를 대신해 박석찬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9월 6, 7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는 박규승과 함께 박석찬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를 통해 기량을 향상 시킨 박석찬은 2024 시즌 브랜뉴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6000 클래스(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시즌 4번째 경기인 4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해 포디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포디엄에 오른 바 있는 경기 장소가 이번 6라운드가 진행되는 장소와 동일한 상황으로 인해 이번 복귀 무대에서 박석찬이 새로운 타이어인 금호타이어와 호흡을 맞춰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복귀전을 가지게 되는 박석찬은 잠시 후 오후 2시 25분부터 진행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 참가해 결승전 좋은 그리드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되며, 9월 7일 오후 1시 45분부터 진행되는 결승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박석찬은 2024 시즌 1라운드를 통해 슈퍼6000 클래스에 데뷔했으며, 총 9번의 레이스에 참가해 최고 성적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7회의 톱10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