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남GT] 전남내구, 프로토타입·내구300 등 4개 클래스 32대 참가해 열띤 경쟁 펼쳐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2025 전남GT’ 메인 경기인 전남내구 결승전이 9월 20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전남내구 결승에는 프로토타입, 내구300, 내구200, 내구100 4개 클래스에 32대가 참가,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20분+1랩 주행으로 경쟁을 펼쳤다.
11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프로토타입에서는 래디컬 SR10 XXR로 출전한 김상호-이창우(그릿모터스포트)가 2시간1분49초048의 기록으로 40랩을 주행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레디컬 SR10 XXR로 출전해 2.757초 차이를 보인 헨리(그릿모터스포트)가 2위를 차지했으며, 레볼루션 500SC로 출전한 강민재-최정택(러셀모터스포트)이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8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내구300 클래스에서는 현대 제네시스쿠페로 출전한 엔트리 26번 김성용-백승훈(브랜뉴 레이싱)이 37랩을 완주하며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제네시스쿠페로 출전해 혼자 37랩을 소화한 원동규가 2위를 차지했으며, 제네시스쿠페로 출전한 엔트리 27번 이상정-박범준(브랜뉴 레이싱)이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12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내구200에서는 현대 벨로스터 JS로 출전한 지동준(프로시드)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 실장(MJ Cargrap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