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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슈퍼볼 경기 중 F1 데뷔 시즌 위한 경주차 리버리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이 슈퍼볼 경기 중 TV 광고를 통해 F1 데뷔 시즌을 위한 경주차 리버리를 공개했다.

캐딜락은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된 미국 프로 풋볼 리그(NFL)의 연례 챔피언십 경기인 슈퍼볼이 한창인 가운데 2026 시즌에 사용할 경주차 색상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는 F1 데뷔를 앞둔 캐딜락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팀 드라이버인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와 세르지오 페레즈(Sergio Perez)는 바르셀로나 쉐이크다운에서 새로운 경주차를 시험 주행했는데, 이 경주차는 미국과 영국 출신의 창립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시범 주행 후 보타스는 “팀의 노력이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며, “모든 팀원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고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매번 주행할 때마다 팀워크가 좋아지고 있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좋은 징조이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출신 드라이버 페레즈 역시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얻은 경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주행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아직도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매 주행마다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차량과 세팅,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기 시작했으니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캐딜락은 첫 시즌을 맞아 관유 저우(Zhou Guanyu)를 리저브 드라이버로, 전 인디카 스타 콜튼 허타(Colton Herta)를 테스트 드라이버로 기용할 예정이다.

한편, 그레이엄 로던(Graeme Lowdon) 팀장이 이끄는 캐딜락은 첫 시즌을 준비하며, 2월 11일부터 13일,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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