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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RC 2R] 뉴빌, 스웨덴 랠리 쉐이크다운에서 막판 스퍼트 펼치며 팀 원-투 이끌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 쉘 모비스의 티에리 뉴빌이 스웨덴 랠리 쉐이크다운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팀 원-투 달성을 이끌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2026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 스웨덴 랠리 쉐이크다운은 현지시간으로 2월 12일 우메오 시티에서 진행됐으며, 눈으로 덮인 3.44km 코스 주행으로 진행됐다.

벨기에 출신의 뉴빌은 1차 주행에서 1분59초2를 기록해 RC1 부문에 출전한 11명 중 5위를 기록했다. 이후 코스가 개선됨에 따라 뉴빌은 이어진 시기에서 지속적으로 기록을 단축해 나갔으며, 결국 5초 주행에서 1분51초8을 기록해 최종 1위로 쉐이크다운을 마무리했다.

뉴빌의 팀 동료인 프랑스 출신의 아드리안 포모는 1차 주행에서 1분59초5를 기록해 6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인 5차 주행에서 1분52초1을 기록해 팀 원-투 달성에 기여했다.

뉴빌과 포모는 모두 세션이 진행됨에 따라 미끄러운 노면에서 더 깔끔한 주행 라인을 찾을 수 있었기에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오전 주행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던 토요타 가주 레이싱에 엘핀 에반스는 최종 3위로 쉐이크다운을 마무리했다.

웨일즈 출신의 에반스는 1차 주행에서 1분56초7을 기록해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차 주행에서 1분52초7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후 주행에서 뉴빌과 포모가 연이어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에반스는 결국 뉴빌과 0.9초 차이를 보이며 쉐이크다운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첫 도전에 나선 현대 쉘 모비스의 에사페카 라피는 4차 시기에서 에반스와 동일한 구간 기록을 작성해 4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출신 드라이버 카츄타 타카모토(토요타 가주 레이싱)가 1분52초9로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타카모토와 0.3초 차이를 보인 조슈아 맥컬린(M-스포트 포드)이 차지했으며, 홈 팬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올리버 솔베르그(토요타 가주 레이싱)가 7위를 기록했다. 특히, 개막전 우승 주인공인 솔베르그는 3차 시기에서 눈 더미에 걸려 10분대까지 기록하는 등 고전했다.

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의 사미 파자리가 8위를 기록했으며, M-스포트 포드의 존 암스트롱과 마르틴스 세스크스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로렌조 베르텔리는 2분1초9를 기록해 11위로 쉐이크다운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레드불 미디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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