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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시즌12 6R] 틱텀, 드 브리스 제치고 ‘마드리드 ePrix’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댄 틱텀(쿠프라 키로)이 ‘마드리드 ePrix’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를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6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 ‘마드리드 ePrix’ FP1은 현지시간으로 3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하라마 서킷(1랩=3.934km)’에서 진행됐다.

오후 4시 30분부터 4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1에는 엔트리한 20대가 모두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으며, 세션 시작 전에 비가 내리는 등 날씨는 좋지 못한 상태에서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쿠프라 키로 팀에게 있어서 쿠프라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만큼 중요한 경기이며, 스페인 출신 드라이버 페페 마르티가 소속돼 있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아 경주차 역시 특별 리버리로 꾸며졌다.

이러한 의미 속에 FP1에 돌입한 영국 출신의 틱텀은 총 14랩을 주행하며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세션 후반에는 자갈밭에 빠질 뻔한 아찔한 상황을 극복했으며, 결국 12랩 주행에서 1분29초403을 기록해 2위와 0.2초 이상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네덜란드 출신의 드 브리스가 차지했다. 드 브리스는 세션 초반 시케인 구간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켜 적기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후 재개된 세션에서 1분29초611을 기록, 틱텀과 0.208초 차이를 보이며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3위는 틱텀보다 0.415초 늦은 1분29초818을 기록한 독일 출신의 막시밀리안 군터(DS 펜스키)가 차지했으며, 팀 동료인 테일러 바나드가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독일 출신의 파스칼 벨라인(포르쉐)은 1분29초848을 기록, 2대의 DS 펜스키 사이에 위치하며 최종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장-에릭 베르뉴(시트로엥 레이싱),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마힌드라 레이싱), 니코 뮬러(포르쉐), 펠리페 드루고비치(안드레티), 닉 캐시디(시트로엥 레이싱)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올리버 로우랜드(닛산)는 틱텀과 1초 이상 차이를 보이며 16위로 세션을 마무리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제공 = 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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