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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HNF 2R] 넥센 N2 챌린지 2R, 승급 후 첫 경기 가진 이우선 행운의 우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2라운드 결승 결과 JBRT 모터스포트의 이우선이 클래스 승급 후 가진 첫 경기에서 행운의 여신 도움 속 우승컵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완벽한 경기 운영을 통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하는 듯 했던 강진(몰리스 X 학산모터스)은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최종 2위로 밀려나며 우승컵을 반납해야 했으며, 비앙코웍스 레이싱의 황준호가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2라운드 결승은 6월 20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11대가 모두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 주행으로 진행된 결승전 포메이션 랩 도중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는 듯 했으나, 경기 시작 직전에 바로 멈추면서 날씨 변수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즌 개막전 2위 입상에 이어 오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폴 포지션에서 결승을 진행한 강진을 스타트와 동시에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고, 랩을 거듭하면서 거침없는 주행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다.

2위권과 일정 거리 이상 간격을 벌린 상태에서 독주를 이어간 강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단 한 차례도 선두로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다 시즌 첫 승을 폴투윈으로 기록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심사에서 강진이 트랙이탈 주행 4회 위반으로 인해 ‘결승 기록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경기 초반 앞서 살리는 황준호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추월에 성공 한 후 경기 리더인 강진과 간격을 좁힌 끝에 4.712초 차이로 2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이우선이 강진을 0.288초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며 우승컵을 빼앗았다.

특히, 이우선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넥센 N3 클래스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승급 자격을 획득, 이번 2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시즌 개막전에서 5위에 머물렀던 황준호는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오프닝 랩에서 순위를 유지한 채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추격해 오는 이우선의 압박 속에 결국 추월을 허용하며 3위로 밀려났고, 경기 후반 추격해 온 제성욱(비테쎄모터스포츠)의 압박을 이겨내고 0.886초 앞서 체커기를 받아 시즌 첫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정현철(드림레이서)은 스타트 미스와 함께 오프닝랩을 5위로 열었으며, 이후 순위를 유지한 끝에 최종 5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경기 후반 짜릿한 역전을 통해 6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드라이빙 레시피의 안순호는 경기 후 진행된 심사에서 트랙이탈 주행 5회 위반에 따른 ‘결승기록 10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최종 10위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노종인(H모터스), 손동욱, 김영민(라온레이싱), 박성환(브라비오)이 순위를 1단계씩 올리며 6위 ~ 9위를 기록하며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했다.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2라운드 결과 우승을 차지한 이우선과 페널티에 발목이 잡히며 우승컵 반납으로 2경기 연속 포디엄에 만족한 강진은 승급 자격을 획득해 3라운드에는 마스터즈 부문으로 출전하게 됐다.

또한, 3위로 경기를 마친 황준호 역시 챌린지 부문 포디엄 1회와 함께 타 대회 입상 1회를 기준으로 승급 자격을 획득해 3라운드에는 마스터스 부문에 출전하게 됐다.

이처럼 3명의 드라이버가 상위 리그로 승급함과 동시에 챌린지 부문에는 넥센 N3 클래스 2라운드에서 톱3를 기록한 정용욱(팀 HMC), 원동규(드라이빙 레시피), 진씽(JBRT 모터스포트)이 챌린지 부문 3라운드에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됐다.

더블 라운드로 진행되는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3라운드는 6월 21일 동일 장소에서 예선과 결승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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