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NF 2R] 이팔우, 김태희·이우선 제치고 넥센 N2 마스터즈 3라운드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라비오의 이팔우가 넥센 N2 클래스 마스터즈 부문 3라운드 예선에서 상신 브레이크의 김태희와 JBRT 모터스포트의 이우선을 제치고 1위를 기록,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 하위 리그인 넥센 N2 클래스 마스터즈 부문 3라운드 예선은 6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 ‘2026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예선에는 엔트리한 14대와 전날 진행된 챌린지 부문 2라운드를 통해 승급 자격을 획득한 이우선(JBRT 모터스포트), 강진(몰리스 X 학산모터스), 황준호(비앙코웍스 레이싱)가 합류하면서 총 17대가 참가, 결승전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전날 진행된 경기와 다르게 이날 날씨는 비가 내리지 않는 맑은 상황으로 트랙이 마른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치열한 기록 경쟁이 이어졌다.
세션 시작과 함께 모든 드라이버가 트랙에 모습을 드러낸 후 어택에 돌입했으며, 김태희가 가장 빠르게 1분31초대 벽을 깨며 1분30초685를 기록해 리더보드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겨넣었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어택에 들어간 이팔우가 0.116초 빠른 1분30초569를 기록, 김태희를 밀어내고 1위에 랭크됐다.
이후 다른 드라이버가 모두 이팔우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역주를 펼쳤으나 쉽지 않았으며, 전날 진행된 챌린지 부문 우승으로 마스터즈에 승급해 첫 도전에 나선 JBRT 모터스포트의 이우선이 1분30초900을 기록, 김동호를 0.074초 차이로 밀어내고 3위에 랭크됐다.
초반 어택을 마친 모든 드라이버가 피트로 들어가 재정비에 돌입했으며, 6분여를 남긴 시점에 하나 둘 트랙에 모습을 드러내 파이널 어택 준비에 돌입했다.
김태희 역시 3분의 남긴 시점에 트랙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팔우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파이널 어택에 돌입했다. 하지만, 자신의 기록조차 넘어서지 못하고 그대로 세션을 종료했으며, 이팔우는 자신의 기록을 0.167초 앞당긴 1분30초402를 기록해 1위를 굳건히 했다.
최종 예선 결과 파이널 어택에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이팔우가 최종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서 시즌 첫 번째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시즌 첫 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전날 진행된 2라운드 우승 주인공인 김태희는 아쉽게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나,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이팔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챌린지 우승을 통해 마스터즈로 승급한 이우선은 1분30초대를 기록한 이솔기(용프로레이싱), 김동호(팀 HMC)를 거느리고 3위로 예선을 마무리, 결승전 세컨드 로우를 확보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이솔기는 파이널 어택에서 초반 자신의 기록을 0.354초 앞당긴 1분30초939를 기록해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2경기 연속 포디엄 기록을 통해 마스터즈로 승급한 몰리스 X 학산모터스의 강진은 1분31초127을 기록해 1위와 0.725초 차이를 보이며 6위를 기록했고, H모터스 김은석이 강진과 0.128초 차이를 보이며 7위를 기록했다.
또 한명의 승급자인 황준호(비앙코웍스 레이싱)는 파이널 어택에서 세션 초반 기록한 자신의 기록을 0.618초 앞당긴 1분31초339를 기록, 오세웅(팀 HMC), 오민홍(고스트)을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8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등장한 승급자 3명의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진행되는 넥센 N2 클래스 마스터즈 부문 3라운드 결승은 잠시 후인 오후 3시 0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6랩(48.720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