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NF 2R] 승급 후 첫 스프린트 출전 진씽, 제성욱 제치고 넥센 N2 챌린지 3R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JBRT 모터스포트의 진씽(JIN XING)이 N3 클래스에서 승급한 후 가진 첫 번째 스프린트 레이스인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3라운드 예선에서 비테쎄모터스포츠의 제성욱을 제치고 1위를 기록,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3라운드 예선은 6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 ‘2026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예선에는 엔트리한 11대 중 전날 진행된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리그인 마스터즈 클래스로 진출한 3명이 빠지고, N3 클래스에서 승급한 정용욱(팀 HMC), 원동규(드라이빙 레시피), 진씽 3명이 합류, 결승전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기록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어제와 다른 맑은 하늘 아래 진행됐으며, 오전 11시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세션 시작과 함께 11명의 드라이버가 모드 트랙에 모습을 드러낸 후 기록 측정에 돌입했으며, 승급자인 원동규가 1분31초977을 기록해 1위에 랭크돼 있던 제성욱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이어 또 한명의 승급자인 팀 HMC의 정용욱이 1분32초087을 기록해 3위로 올라섰다. 그 사이 제성욱이 트랙이탈 주행으로 기록이 삭제되면서 정용욱은 2위로 올라서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마지막 3번째 승급자인 중국 출신의 진씽이 1분31초393을 기록, 원동규를 0.584초 차이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초반 어택을 마친 모든 드라이버는 앞서 진행된 마스터즈 예선과 마찬가지로 피트로 들어가 재정비에 돌입했으며, 9분을 남긴 시점에 하나 둘 트랙에 모습을 드러낸 후 다시 한 번 기록 측정에 돌입했다.
하지만, 초반 베스트랩을 작성한 진씽의 기록을 넘어서는 드라이버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3분을 남겨 놓은 상황에 어택에 들어간 진씽 역시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하고 그대로 예선을 마무리하며 최종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초반 어택 기록이 삭제되면서 타이어 교체 후 다시 한 번 어택에 돌입한 제성욱은 1분32초199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선데 이어 파이널 어택에서 1분31초860을 기록, 진씽과 0.467초 차이를 보이며 2위로 올라서며 예선을 마무리했다.
세션 초반 기록을 유지한 원동규는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파이널 어택에서 1분32초034를 기록한 박성환(브라비오)이 정용욱을 0.053초 차이로 밀어내고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노종인(H모터스)은 세션 초반 기록한 1분32초135를 유지한 채 6위로 에선을 마무리했으며, 드림레이서 정현철이 세션 초반 자신의 기록을 0.598초 앞당긴 1분32초162를 기록해 7위로 올라서며 예선을 마무리했다.
손동욱 역시 파이널 어택에서 자신의 기록을 0.313초 앞당긴 1분32초262를 기록해 8위를 기록했으며, 박준영(JBRT 모터스포트), 김영민(라온레이싱), 안순호(드라이빙 레시피) 순으로 이어지며 예선이 최종 마무리됐다.
마스터즈와 마찬가지로 승급자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진행되는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3라운드 결승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0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39.585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