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2 12R] 벨라인, 챔피언십 종합 2위 올라서며 리더 에반스 바짝 추격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파스칼 벨라인(포르쉐)이 ‘상하이 ePrix’ 레이스1(R1) 우승을 통해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종합 2위로 2계단 상승, 리더인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와 3점 차이로 좁히며 챔피언 경쟁을 가속화 시켰다.
독일 출신의 벨라인은 7월 4일 중국 상하이 서킷(1랩=3.051km)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12라운드 상하이 ePrix R1 결승에서 경기 중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한 우천 상황 속에서도 경기를 압도한 끝에 우승,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벨라인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누적 129점을 획득, 점수 획득에 실패한 디펜딩 챔피언 올리버 로우랜드(닛산)와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마힌드라 레이싱)를 밀어내고 종합 2위로 올라섰다.
특히, 벨라인은 4점 추가에 그친 챔피언십 리더인 에반스와 점수 차이로 3점으로 좁히며 남은 라운드에서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예고했다.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태그호이어 패스티스트랩을 기록하며 보너스 1점을 추가해 19점을 획득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재규어 TCS 레이싱)는 누적 111점을 획득해 종합 3위로 3계단 상승했다.
지난 산야 ePrix 우승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경기 연속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하며 선전한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는 15점을 추가해 누적 109점을 획득, 로우랜드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운영 규정에 따라 우승 횟수가 많이 종합 4위로 1계단 상승했다.
로우랜드와 모르타라는 각각 종합 5위와 6위로 밀려났으며, 1점 추가로 누적 90점을 획득한 니코 뮬러(포르쉐)는 점수 획득에 실패한 닉 캐시디(시트로엥 레이싱)을 거느리고 종합 7위를 유지했다.
1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5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0점을 추가한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는 누적 69점을 회득, 점수 획득에 실패한 세바스티앙 부에미(인비전 레이싱)를 4점 차이로 제치고 종합 9위로 올라섰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다 코스타의 선전 속에 시즌 9번째 포디엄을 기록한 재규어 TCS 레이싱이 누적 243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유지했으며, 시즌 3승을 달성한 포르쉐가 24점 차이로 점수 차이를 소폭 좁히며 종합 2위를 유지했다.
데니스의 선전 속에 시즌 4번째 포디엄을 기록한 안드레티는 누적 163점을 획득, 10점 추가에 그친 마힌드라 레이싱과 점수 차이를 9점으로 좁히며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이어 닛산(120점), 인비전 레이싱(105점), 시트로엥 레이싱(97점), 쿠프라 키로(86점), DS 펜스키(46점), 롤라 야마하 압트(9점) 순으로 이어지며 순위 변동을 일어나지 않았다.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5승 달성과 함께 40점을 추가한 포르쉐가 누적 364점을 획득, 26점을 추가한 재규어와 점수 차이를 55점을 벌리며 좀 더 달아났다.
13점을 추가해 누적 171점을 획득한 마힌드라 레이싱은 16점을 추가한 스텔란티스에 1점 차이로 쫓기게 됐으며, 닛산(144점), 롤라(52점) 순으로 이어졌다.
포뮬러 E 시즌12 13라운드는 7월 5일 동일 장소에서 더블헤더 두 번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