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2 13R] 벨라인, 에반스 제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파스칼 벨라인(포르쉐)이 ‘상하이 ePrix’ 레이스2(R2) 결과 경주차 결함에 발목이 잡히며 출발조자 하지 못하고 점수 획득에 실패한 챔피언십 리더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를 제치고 새로운 리더로 나섰다.
전날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12라운드 상하이 ePrix 레이스1(R1) 우승을 통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2위로 올라선 벨라인은 7월 5일 중국 상하이 서킷(1랩=3.051km)에서 진행된 더블헤더 두 번째 레이스인 13라운드에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4위를 기록한 독일 출신의 벨라인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12점을 추가해 누적 141점을 획득, 점수 획득에 실패한 에반스를 9점 차이로 제치고 새로운 리더로 나서며 포뮬러 E 통산 2번째 월드 챔피언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8위로 경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톱10 가운데 패스티스트랩을 기록하며 보너스 점수 1점을 추가 획득한 디펜딩 챔피언 올리버 로우랜드(닛산)가 5점을 추가해 누적 114점을 획득, 점수 획득에 실패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재규어 TCS 레이싱)와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를 밀어내고 종합 3위로 2계단 상승했다.
점수 획득에 실패한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마힌드라 레이싱)가 누적 103점으로 종합 6위를 유지한 가운데 6점 추가해 누적 96점을 획득한 니코 뮬러(포르쉐)가 모르타라와 점수 차이를 7점으로 좁히며 종합 7위를 유지했다.
1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5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시즌2 챔피언 출신 세바스티앙 부에미(인비전 레이싱)는 10점을 추가해 누적 75점을 획득, 점수 획득에 실패한 닉 캐시디(시트로엥 레이싱)과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을 밀어내고 종합 8위로 2계단 상승했다.
짜릿한 역전극을 통해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 디 그라씨(롤라 야마하 압트)는 누적 32점을 획득해 종합 15위에 랭크됐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점수 획득에 실패한 재규어 TCS 레이싱이 누적 243점으로 종합 1위를 유지한 가운데 18점을 추가한 포르쉐가 6점 차이로 점수 차이를 크게 좁히며 종합 2위를 유지했다.
포뮬러 E 통산 첫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선전한 펠리페 드루고비치의 선전에 힘입은 안드레티는 11점을 추가해 누적 174점을 획득, 점수 획득에 실패한 마힌드라 레이싱을 2점 차이로 제치고 종합 3위로 올라섰다.
조엘 에릭슨과 부에미의 선전 속에 시즌 6번째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한 인비전 레이싱은 25점을 추가해 누적 130점을 획득, 로우랜드의 선전에 힘입어 5점 추가에 그친 닛산을 밀어내고 종합 5위로 올라섰다.
시즌 첫 포디엄 입성을 기록한 장-에릭 베르뉴의 선전 속에 18점을 추가해 누적 115점을 획득한 시트로엥 레이싱은 종합 6위로 밀려난 닛산과 점수 차이를 10점으로 좁히며 추격에 나섰으며, 점수 획득에 실패한 쿠프라 키로가 누적 86점으로 종합 8위를 유지했다.
시즌 3번째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하며 3점을 추가한 DS 펜스키는 누적 49점으로 종합 9위를 유지했으며, 포뮬러 E 데뷔 첫 승을 기록한 롤라 야마하 압트가 25점을 추가해 누적 34점을 획득해 종합 10위를 유지했다.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20점을 추가해 누적 384점을 획득한 포르쉐가 종합 1위를 유지한 가운데 25점을 추가한 재규어가 포르쉐와 점수 차이를 소폭 좁히며 종합 2위를 유지했다.
22점을 추가해 누적 192점을 획득한 스텔란티스는 2점 추가에 그친 마힌드라 레이싱을 19점 차이로 밀어내고 종합 3위로 올라섰으며, 닛산(151점), 롤라(77점) 순으로 이어지며 하위권 순위 변동을 일어나지 않았다.
포뮬러 E 시즌12 다음 라운드는 7월 25,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ePrix’로 이어지며, 더블헤더(14라운드, 15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