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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이규호, ‘2026 GB3 챔피언십’ 5라운드 실버스톤 GP 출전… 포디엄 사냥 돌입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해외 포뮬러 레이싱에 도전하고 있는 2008년생 카레이서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츠)가 현지시간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6 GB3 챔피언십’ 5라운드에 출격, 포디엄 정상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사냥에 나선다.

이규호는 현재 ‘GB3 챔피언십’ 풀 시즌 참가와 함께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레젝토리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장기 육성 프로그램의 일원으로서 올해 ‘GB3 챔피언십’을 무대로 차근차근 모터스포츠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5라운드가 열리는 실버스톤 서킷은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상징성이 매우 큰 곳이자, 이규호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다.

‘GB3 챔피언십’ 데뷔 무대였던 개막전 당시 이규호는 레이스3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디엄 진입 직전까지 다가선 바 있다. 비록 경기 종료 후 페널티 여파로 최종 순위가 밀려나며 아쉽게 포디엄을 놓쳤으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좋은 기억을 남긴 서킷이다.

이규호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서킷에서도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며 매 라운드 발전된 기량을 입증했고, 이에 힘입어 챔피언십 순위 역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실버스톤으로 다시 돌아오는 만큼, 이번 5라운드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제공 = 야콥 에브레이] 2026 GB3 챔피언십 개막전 실버스톤 GP 레이스3에서 잠정 2위를 기록한 이규호가 포디엄에 올랐다. 하지만, 경기 후 페널티를 받고 2위 트로피를 반납했다.
이규호는 “실버스톤은 데뷔 시즌 포디움 문턱까지 가봤던 곳이라 저에게는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서킷”이라며, “이번에는 그 기억을 발판 삼아 포디엄까지 완주해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붙고 있는 만큼, 실버스톤에서 그 자신감을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제공 = M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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