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2026 전남광주GT, 1만5840명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 종료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2026 전남광주GT’가 9월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소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존 ‘전남GT’에서 ‘전남광주GT’로 명칭을 변경한 첫해인 올해 대회는 지난 10년간 지역 상생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이끌어온 성과를 되짚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펼쳐졌다.
KIC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GT’에는 총 1만5840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10년의 여정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회의 명맥을 이어가며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기틀을 다져왔다는 평가다.
올해 역시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최상위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를 비롯해 프로토타입 & TC2000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특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와 알핀 클래스가 함께 펼쳐져 더욱 다양한 차종의 경기를 통해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을 선사했다.
전남광주GT는 모터스포츠 마니아 중심의 대회를 넘어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 것은 물론,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회 관계자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대회를 함께 만들어온 관계자와 드라이버, 그리고 서킷을 찾아준 관람객들 덕분에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맞을 수 있었다”며, “올해 전남광주GT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 만큼, 앞으로의 10년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