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R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고카넷] 더블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첫 번째 레이스인 8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가 11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됐다.
이번 8라운드는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각 클래스별 시리즈 챔피언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경기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번 8라운드에서는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와 GT 클래스, GT4 클래스의 경우 예선과 결승이 함께 진행됐으며, 루벡스 M 클래스와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예선이 진행됐다.
시즌 8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에는 14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끝에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서한GP의 정의철이 우승을 차지, 포디엄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동일 타이어를 사용하는 오네 레이싱의 오한솔과 이정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등극, 팀에 시즌 첫 더블 포디엄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6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 GT 클래스에는 1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아반떼 N으로 출전한 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가 제네시스쿠페로 출전한 팀 동료 남기문을 0.456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기문은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포디엄 피니쉬에 만족했으며, 최후미 그리드에서 출발한 문세은(BMP퍼포먼스)이 아반떼 N과 함께 추월쇼를 선보인 끝에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통합전으로 진행된 GT4 클래스 6라운드에는 3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끝에 김종겸(한국 컴피티션)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 6경기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기록지 다운로드 :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