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기반 ‘AMG 한성 에디션 2025’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4월 28일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기반의 한정판 모델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한성 에디션 2025’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이며. 국내에서 단 10대만 선보인다.

특히, AMG 특유의 감성과 한성자동차만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스페셜 모델로 고성능 SUV의 역동적인 주행과 블랙 디테일 중심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과 차별화된 ‘AMG 한성 에디션’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을 적용했으며, 세심한 디테일을 더하는 ‘AMG 전용 연료 캡’에 블랙 마감의 ‘21인치 AMG Y-스포크 휠’과 ‘AMG 나이트 패키지 I’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AMG 퍼포먼스 카본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갖췄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한성 에디션 2025’은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kg·m의 AMG 2.0리터 4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AMG SPEEDSHIFT MCT 9단 변속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8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디지털 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다양한 최신 기술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최상의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한성 에디션 2025’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700만원이며,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마르코 대표는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을 기반으로 한 AMG 한성 에디션은 고성능과 감성을 모두 갖춘 스페셜 모델”이라며, “매번 큰 사랑을 받아온 AMG한성 에디션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이번 모델은 일상에서도 AMG의 진정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한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