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볼보자동차,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볼보 ES90’ 출시… 판매 시작가 7.294만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7월 22일 대형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을 재정립하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볼보 ES90’을 국내 출시, 7,294만 원부터 시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ES90’은 EV 설계가 주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유연성, SUV의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모델이다.
특히, 최첨단 기술 기반의 SPA2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인상적인 주행 거리, 고속 충전과 고효율을 위한 800V 기술까지 갖췄다.
또한, 모든 탑승자에게 최고의 공간 경험을 선사하는 진보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인간 중심적인 기술,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여정과 비즈니스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춘 모델로 설계됐다.
상위 클래스 수준인 3.1m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은 군더더기 없는 스칸디나비아 리빙 룸 컨셉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간 중심 기술을 통해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공간 경험을 완성했다.
또한, 새로 적용된 첨단 LED 실내 조명 기술은 깜빡임 없이 자연광에 가까운 빛의 스펙트럼을 재현해 눈의 피로를 줄이면서 실내 디테일을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파노라믹 루프가 기본 제공되며, 최상위 트림에는 버튼 하나로 실내 유입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가 탑재된다.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및 설계 기법을 통해 풍절음과 노면 소음을 극도로 억제, 앞좌석 약 68dB(A), 뒷좌석 70dB(A) 미만의 정숙한 실내를 구현했다.
탑승자의 웰빙을 위한 편의 사양도 대거 갖췄다. 유해 물질 감지 시 자동으로 공기 흡입구를 차단하고 먼지, 꽃가루, 미세 입자 및 화학 물질 냄새를 감소시켜 주는 4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은 트림별로 차별화되어 플러스 트림에는 14개 스피커의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는 25개 스피커와 총 1,610W 출력을 자랑하는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하이 피델리티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ES90은 전기화 미래를 향한 볼보자동차의 전략을 제시하는 모델로, EX90에 이어 엔비디아(NVIDIA), 퀄컴(Qualcomm) 등 글로벌 IT 리더들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 ‘휴гин 코어(Hugin Core™)’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전기·전자(E/E) 아키텍처와 코어 컴퓨터, 존 컨트롤러,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으며, 초당 254조 회(TOPS) 연산 성능을 갖춘 엔비디아 오린 기반 코어 컴퓨터와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사용자 경험 컴퓨터(DHU)를 통해 초고속으로 제어한다.
이외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진정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기반을 완성했다.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안전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도 적용됐다. 5개 카메라, 5개 레이더, 12개 초음파 센서 등으로 구성된 최첨단 센싱 기술과 실내 센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결합해 차세대 파일럿 어시스트 및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반대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교차로 경보 및 긴급 제동 서포트 등을 지원한다.
특히, AI 기반 머신 러닝을 통해 운전자 패턴에 따른 차별화된 지원 방식을 제공하며, 서브밀리미터 단위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실내 승객 감지 시스템’도 적용됐다.
국내 출시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고전압 8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92kWh 후륜구동(RWD)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106kWh 사륜구동(AWD) 트윈 모터,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배터리를 앞뒤 축 사이에 배치해 약 50:50의 균등한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 중심을 이뤄냈으며, 최대 350kW 급속 충전 기준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706km(WLTP 기준)에 달한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과 트윈 모터 퍼포먼스에는 전자 제어 댐퍼를 초당 최대 500회 조정하는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국내 판매 가격(환경친화적 세제 혜택 적용 예정가)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플러스 7,294만 원,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울트라 8,055만 원, 트윈 모터 플러스 7,960만 원, 트윈 모터 울트라 8,741만 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9,541만 원이다.
이는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약 5,000만 원가량 낮고, 국내 판매 중인 S90 T8(PHEV) 모델과 비교해도 최대 1,800만 원가량 낮은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다.
여기에 5년/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비롯해 15년 무상 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도 기본 제공된다.
이윤모 대표는 “ES90은 전동화 미래를 향한 볼보자동차의 비전과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글로벌 IT 리더와 함께 완성한 새로운 스마트 기술과 안전의 미래, 럭셔리의 가치를 전 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경쟁력 높은 가격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