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아우디, 브랜드 최초 하이퍼카 ‘누볼라리’ 북미 데뷔… 몬터레이 카 위크서 퍼포먼스 입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가 뉴욕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SUV ‘Q9’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지 17일 만에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고성능 헬로 슈퍼카 ‘누볼라리’의 북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세계 2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연이어 진행된 신차 공개 행사는 아우디의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서 미국의 중요한 위치를 명확히 입증하는 행보다.
세계 499대 한정 생산되는 ‘누볼라리(Nuvolari)’는 이번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중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달리며 미국 대륙에서의 첫 도로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Q9이 미국 고객의 요구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모델이라면, 누볼라리는 브랜드의 혁신을 이끄는 기술 및 디자인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한다”며, “두 모델은 아우디의 전략적 방향성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유기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우디가 북미 무대 첫 등장 장소로 선택한 ‘몬터레이 카 위크’는 세계 희귀 컬렉터 카와 럭셔리 하이엔드 모터카가 모이는 최고 권위의 자동차 행사다.
아우디 오브 아메리카 사장 비토 팔라디노(Vito Paladino)는 “몬터레이 카 위크는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카를 선보이기에 가장 완벽한 최고급 무대”라며, “아우디 누볼라리를 통해 본질에 기반한 진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디 누볼라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핵심 부대행사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의 ‘더 퀘일(The Quail)’과 유명한 ‘컨셉 론(Concept Lawn)’ 등 최고 수준의 무대에 전시되어 글로벌 컬렉터와 잠재 고객, 저널리스트, 오피니언 리더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라이트는 몬터레이 반도 근교 카멜바이더시(Carmel-by-the-Sea) 일대의 구불구불한 해안 도로에서 진행된 공도 주행이었다.
2026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에서 첫 주행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는 누볼라리는 캘리포니아의 장대한 풍광 속에서 독보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우디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양산차인 누볼라리는 최고출력 1,001마력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속도 350km/h 이상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모터스포츠 노하우와 최첨단 공공역학 기술, 카본 외장재 및 새롭게 개발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udi Space Frame)이 결합되어 아우디의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완벽히 재해석했다.
아우디 최초로 진입하는 하이퍼카 세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공식 유럽 사전 계약이 2026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음에도 세계 컬렉터와 고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아우디 누볼라리의 첫 고객 인도는 2027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누볼라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이미지, 비디오 자료는 공식 프레스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개발 과정의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사진제공 = 아우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