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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6개 차종 687대 리콜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d 4MATIC 등 6개 차종 687대는 LED 전조등의 조사각이 사양에 맞지 않게 적용돼 주행 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조사각 조정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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