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지프 체로키 & 랭글러 1742대 리콜 실시… PTU & 브레이크 계통 결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FCA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브랜드의 체로키와 랭글러 17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20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발표에 따르면, 지프 체로키의 경우 전륜구동 차량을 4륜구동 차량으로 바꿔주는 장치인 파워트랜스퍼유닛(PTU) 내부 기어가 마모돼 주행 중 동력을 상실하거나 주차 시 자동차가 움직일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한, 지프 랭글러의 경우 브레이크 부스터 진공호스가 에어컨 풀리와의 접촉으로 손상돼 부스터 내 진공이 새어나가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작동 시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프 체로키(KL)는 8월 4일부터, 지프 랭글러(JL)는 8월 17일부터 FCA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부품 교체 등의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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