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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2’ 콜로라도 협찬… 우수한 트레일링 기술 돋보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쉐보레가 최근 방영되기 시작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2(바달집 2)’에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협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바달집’은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트레일러 하우스를 타고 자연 속에 머물며 캠핑과 집들이를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집 밖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던 어려운 시기에 시청자들에게 야외 생활에 대한 대리 만족과 힐링감을 전하며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평균 시청률 4.4%,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첫 회를 시작한 ‘바달집 2’는 한층 완벽하고 널찍해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이번 출연진들의 보금자리에는 온돌바닥과 히터가 새롭게 완비됐으며, 더욱 넓어진 침실과 커진 창문도 달렸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이렇듯 더 크고 무거워진 트레일러 하우스를 3.2톤에 달하는 강력한 견인력으로 거뜬히 이끌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방송에서 특히 돋보인 것은 그간 국산 픽업트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콜로라도의 우수한 트레일링 기술이다.

콜로라도에는 ‘바달집’과 같은 대형 트레일러 하우스를 견인할 때에나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는 물론,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돼 고속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레일러의 스웨이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콜로라도 Extreme 4WD 모델부터 기본 적용된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은 견인할 트레일러 무게에 따라 브레이크의 답력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하는 첨단 트레일러링 기술로 트레일러 견인시 보다 안정적인 차량 주행을 돕는다.

콜로라도는 V6 3.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312마력의 최고출력과 3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을 적용해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노면 상황에 따라 2H, 4H, 4L, AUTO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빙판, 눈길 주행시에는 4H 모드를, 험로 주행시에는 4L 모드를 선택하는 등 험지에서도 강력한 주행력을 보여준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개별소비세 면제차량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Z71-X 4499만원이며, 3.3% 장기 72개월 할부와 2.6% 저리 36개월 할부 구매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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