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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스마트 이밸리 포럼’ 18일 제주난타호텔 개최… KAIST 김탁곤 명예교수 강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34회 제주 스마트 이밸리 포럼’이 18일 제주난타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KAIST 김탁곤 명예교수가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아일랜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의 도시와 쌍둥이 도시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날 포럼에서 김탁곤 명예교수는 아일랜드 주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자연과 자원, 에너지 등의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해결하고 실제 스마트 아일랜드를 구축하고 실현해 가는 과정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탁곤 명예교수는 1988년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M&S 전공)를 취득한 모델 기반 시스템 공학과 시스템 연동, 디지털 트윈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다.

또한, 미국 캔사스대학 교수를 거쳐 1991년부터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지낸 후 2018년부터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시뮬레이션학회 회장과 국제시뮬레이션학회(SCS) 논문지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M&S(Modeling &Simulation) 기술사 자격 취득, 국제시뮬레이션 학회(SCS) 및 아시아 시뮬레이션 연합회(ASF) 석학회원(Fellow)이다.

이날 포럼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편,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이밸리(e-Vally) 포럼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이밸리 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연합회제주가 주관해 매달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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