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퍼스널 전동 모빌리티 전문 통합 전시장 ‘스페이스이브이 1호점’ 오픈… 24개 제조사 100여종 전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스페이스이브이(대표 윤학중)는 9월 30일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통합 전시장 ‘스페이스이브이 1호점’을 오픈했다.

‘스페이스이브이 1호점’에는 소형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24개 제조사 제품 100여종이 전시 및 판매된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의식이 고조되고 전기 자전거, 스쿠터, 오토바이 등 스마트 이동수단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다양한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시설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스페이스이브이는 구미 1호 전시장에 이어 수도권과 제주까지 연내 최소 10개소의 대형전시장 구축과 온라인 및 모바일 종합마켓까지 제공하여 소비자가 언제든 다양한 제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이다.

스페이스이브이는 1호점 오픈기념으로 30% 할인(일부 제품 제외)과 무이자 24개월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학중 대표는 “자칫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정부보조금, 보험, A/S 나아가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스페이스이브이가 책임지고 원스톱으로 해결한다”며, “제조업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할 수 없었던 마케팅, 유통, A/S, 해외진출 등의 공통기능을 전담해 EV강소기업이 기술력 및 생산력 제고에 전념하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이브이는 한국 스마트 이모빌리티 협회(KEMA)와 한국 전기이륜형 자동차협회(KEMS) 등 정부인증기관과 연계된 통합마케팅 및 판매플랫폼이며, 교통약자용 및 의료용 이동수단은 물론 친환경 물류·배송 전기차량의 개발과 보급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이륜형 및 소형 전기자동차업계의 플랫폼을 표방하며 출범한 스페이스이브이는 중소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날까지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스페이스이브이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