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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1 시즌 잔여 일정 확정 발표… 20라운드 카타르 도하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매 라운드 다이내믹한 경기가 펼쳐져 팬들에게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는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2021 시즌 잔여 일정이 최종 확정 발표됐다.

F1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1 시즌 잔여 일정은 총 7라운드로 터키, 미국, 멕시코, 브라질,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부다비 순으로 진행된다.

2021 시즌 15라운드를 소화한 F1은 10월 8~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16라운드 일정을 진행하며, 10월 22 ~ 24일 미국 오스틴에서 17라운드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5 ~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18라운드를 진행하며, 11월 12 ~ 14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19라운드를 진행한다.

마지막까지 장소를 확정하지 못한 20라운드는 11월 19 ~ 21일 카타르 도하로 확정됐으며, 12월 03 ~ 0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21라운드를 진행한다.

시즌 최종전은 12월 10 ~ 12일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진행, 챔피언 확정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한다.

한편, F1 15라운드 러시아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통산 100승을 달성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누적 점수 246.5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2점 차이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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