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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아틀란 트럭’ 오너 회원제 도입… 회원 대상 서비스 무료 제공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국내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회원제도인 ‘오너 회원제’를 도입한다.

‘아틀란 트럭’은 현재 회원 5만 명을 돌파하며 화물차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맵퍼스는 이번 오너회원제 신규 오픈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향상된 트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아틀란 트럭’은 유료 앱으로 기존 월 3,600원의 이용료를 내야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너회원으로 변경한 사용자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한 후 본인의 자동차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오너회원’으로 변경된다.

특히, 차량번호 유형(영업용, 건설기계, 자가용), 운행유형(지입, 고정, 콜, 자가), 화물차 크기, 적재중량, 적재함 형태 등 간단한 차량제원만 입력하면 된다. 차량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사용자는 유료회원으로 유지된다.

맵퍼스는 2021년 2월 앱을 처음 출시한 이후 안정적인 유료회원 수를 확보해왔으나 아틀란 트럭을 향후 다양한 화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물차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오너회원제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맵퍼스는 오너회원제를 통해 수집한 차량제원을 바탕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의 내비 사용 데이터를 보다 상세히 분석하고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김명준 대표는 “오너 회원제 출시로 보다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아틀란 트럭의 차별화된 경로안내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맵퍼스는 사용자의 내비 운행데이터 분석을 더욱 고도화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 대표 화물차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맵퍼스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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