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영국 국방부 첨단 스윔 역량 가속화 사업 추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피지컬AI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영국 지사가 영국 국방부(MOD) 산하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의 ‘소프트웨어 정의 군집(Software Defined Swarms)’ 프로젝트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영국 국방부의 지상 발사형 드론 군집(Swarm)의 완전한 자율주행 테스트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영국 지사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영국 국방부가 고정밀 시뮬레이션과 실제 비행 시험을 통해 첨단 스웜 행동을 시험 및 고도화하고, 신속히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은 주관 사업자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영국 지사를 비롯, 로우든 테크놀로지스 (Rowden Technologies), 이볼브 다이내믹스 (Evolve Dynamics), SAIF 오토노미 (SAIF Autonomy), 프레이저-내시 컨설턴시 (Frazer-Nash Consultancy) 및 학술 파트너로 구성된다.
특히, 이볼브 다이내믹스의 ‘WOLFE-NATO’는 컨소시엄의 주요 무인항공기시스템(UAS)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컨소시엄은 영국 국방부에 통합된 스웜 무인항공기시스템 역량을 제공하며,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의 지상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Land Open Systems Architecture, LOSA)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형 자율주행(Collaborative Autonomy)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영국 지사 이안 라몬트(Iain Lamont) 대표는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와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군집 역량을 발전시키게 되어 뜻깊다”며, “영국 국방부가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개방적이며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이 나토(NATO)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 발사 효과 시연을 성공적으로 한 성과이다. 전장 환경에서 여러 플랫폼을 통한 복잡한 스웜 운영 관리 역량을 시연을 통해 입증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영국 지사는 작년 5월 설립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방산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으며, 이는 영국 산업계와 협력해 소버린 자율주행 역량을 구축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나타낸다.
사진제공=어플라이드 인튜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