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포드, 10단 자동변속기 장착한 대형 SUV ‘올-뉴 익스페디션’ 공개

[고카넷=남태화 기자] 포드가 역대 최고 성능을 갖춘 2018년형 대형 SUV ‘올-뉴 익스페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고강도 알류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본체와 고강력 프레임을 바탕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견인력을 자랑한다.

또한, 신소재를 이용해 전 모델 대비 약 136kg 이상 가벼워 졌으며, 다양한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과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올-뉴 익스페디션은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스탠다드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및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역대 최고 성능을 갖춘 대형 SUV이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전자식차동제한장치(eLSD)와 지능형 4륜구동은 오프로드 주행에 힘을 실어주며, 트레일러 후진을 용이하게 해주는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 기능도 제공한다.

올-뉴 익스페디션은 8인승 SUV로 내부는 유연하게 확장돼 단거리와 장거리 주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2열은 슬라이딩 시트를 장착해 3열과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고, 3열은 넓은 레그룸과 뒤로 깊이 젖혀지는 안락한 좌석을 갖췄다.

또한 익스페디션의 2,3열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리프트 게이트가 닫혀 있는 상태에서도 버튼 하나로 121.92×243.84cm(4피트×8피트) 합판 사이즈 만큼의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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