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포드 익스플로러, 6개월만에 월 최고 판매 경신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드 익스플로러가 국내 출시 이후 월 최고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6월 포드 익스플로러는 총 790대가 판매돼 올해 1월에 달성한 555대의 최고 판매 기록을 6개월 만에 경신하며 수입 대형 SUV 절대 강자로서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6월 판매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 3,288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특히 익스플로러 판매에 힘입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6월 한 달간 1173대를 판매, 지난 2016년 6월 1120대 판매로 월 최고 판매대수를 달성한 이후 2년만에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포드 익스플로러 판매의 고공행진은 몇 년 전부터 자리 잡은 캠핑문화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 증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톤이 넘는 우람한 차체에서 뿜어내는 압도적인 내부공간과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오프로드에서의 탁월한 안정성을 갖춘 익스플로러는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 레저 활동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6년 국내 최초 출시됐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SUV 열풍 속에서 대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특히, 익스플로러는 다양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편의장치와 적재공간,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편의성 및 안정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포드코리아 영업총괄 허진 전무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선전은 주행 안정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 넓은 공간 등 대형 SUV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상품성 외에도 여러 세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포드 에코부스트 엔진의 경제성과 파워 등 다양한 장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다’라고 전하며, “이와 함께 포드 자동차에 대한 고객 신뢰도 증가가 판매성장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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