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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 오픈… 4개 워크베이 구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이 기존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양재동 오토갤러리로 확장 이전,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NPC코퍼레이션(대표 김미영)이 운영을 맡았으며, 기존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 확장•이전해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기반으로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강남 순환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 서울 강남 및 경기 북부의 핵심 도로와 인접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강남 지역의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캐딜락의 브랜드 품격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총 570㎡ 규모의 양재 서비스센터는 모든 종류의 경정비 수리가 가능한 4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여러 대의 차량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사고 차량을 더욱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20대의 자동차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공식 차량성능검사표 발행이 가능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하여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전시장 대비 서비스센터의 비율이 높은 캐딜락은 단순히 양적인 확장을 넘어 한곳 한곳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기에 이번 양재 서비스센터의 확장·이전은 그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서비스센터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현재 전국 주요 거점에 2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인천 및 기타 수도권 등지에 신규 서비스센터 개장과 함께 단계적인 딜러 직영 서비스센터 변환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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