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2018 한·일 연간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사장 타케무라 노부유키)가 한국 국제 학생 교류협회(Youth For Understanding Intercultural Exchange, YFU)와 함께 지난 2월 2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8 한·일 연간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을 개최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YFU한·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 본사 그리고 한·일YFU 4개의 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며, 양국의 학생에게 현지 홈스테이와 학교생활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이다.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학자금 및 체류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하는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6명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에 참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날의 행사에는 6명의 장학생 및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한일 YFU 임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상호이해의 첫 시작은 서로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교환학생의 기회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학생 여러분들께 좋은 양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며 한·일 양국의 튼튼한 가교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