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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 1억 후원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사장 타케무라 노부유키)가 지난 20일 송파 안전체험 교육관에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작년에 이어 1억원을 후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올해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을 오는 4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인형극, 보행 및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급정거 버스 체험을 통한 안전벨트의 중요성 등 ‘교통·안전 교실’을 테마로 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고학년 어린이들에게는 탄소 배출권 거래 게임, 대기환경과 미래 에너지 교육,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 등 ‘환경·안전 교실’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보호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토요타 운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 을 통해 어린이 시야 체험, 음주운전의 위험성 체험,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활용한 사각지대를 체험을 진행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환경’과 ‘교통안전’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공헌 부문”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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