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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신입사원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자원봉사 참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신입사원 일행이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직접 만든 케익을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나누며 의미 있는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장애인 시설과 아동센터 등에 간식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기획한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는 18일 GMTCK 본사(인천 부평)에서 진행됐으며, GMTCK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입사원 등 12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일일 파티쉐가 된 자원봉사자들은 위생 교육을 포함, 케이크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은 이후 일일 파티쉐가 되어 2인 1조로 각자 취향을 살린 다양한 장식의 생크림 케이크를 완성했다.

새 출발에 대한 각오와 이웃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까지 담아 완성된 케이크 50개는 지역의 장애인 생활 시설 및 아동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TCK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의미 있는 행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엔지니어들은 앞으로 GM의 중요한 글로벌 차량 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글로벌 R&D 센터와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들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김수영씨는 “첫 직장의 출발선에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경영진과 함께 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였다”며,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MTCK는 이날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해 회사의 비전과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경영진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환영행사를 갖고 신입사원과 경영진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한편, GMTCK는 법인 설립 이후 확대되는 글로벌 차량 연구개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각 부문별로 신규 엔지니어 채용을 시작해 최근 100여명의 신규 엔지니어 채용을 마무리한 바 있다.

사진제공=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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