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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INI 챌린지 코리아’ 2전 종료… 정명석·권웅희·이경미 우승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후원하는 ‘2019 MINI 챌린지 코리아’ 2전이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에서 진행됐다.

이번 2전에는 각 클래스별 총 20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레이싱 주행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갖춘 JCW 차량들이 출전한 JCW 클래스에서는 정명석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홍준혁과 최광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권웅희가 2분51초620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김현이와 방기영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경미가 3분11초04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으며, 이어 3분11초287과 3분13초271을 각각 기록한 이하윤과 이지영이 2, 3위를 기록했다.

MINI는 모터스포츠에 최적화된 JCW의 특성을 반영해 세련된 터프함이 돋보이는 ‘개러지(Garage, 차고)’ 컨셉의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MINI 고객을 위한 라운지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코오롱모터스가 주관한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MINI를 보고 실제로 타보며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체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파빌리온 부스 앞 안내데스크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MINI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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