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 번째 홀인원 탄생… ‘신형 7시리즈’ 부상 수여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의 2라운드 13번홀에서 대회 첫번째 홀인원이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은 크리스틴 길만(22, 미국)으로 생애 첫 홀인원을 이번 대회에서 기록하는 짜릿함을 맛봤다.

크리스틴 길만이 홀인원을 만들어낸 13번 홀은 그린 양 옆의 벙커와 대형 소나무, 좌측의 카트 도로, 뒤쪽의 언덕이 있어 공략이 쉽지 않은 난이도 높은 파3 홀로 180야드에 이른다. 크리스틴 길만은 바람을 뚫고 그린에 안착시키기 위해 4번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했다.

크리스틴 길만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공이 들어가는 것을 보진 못했는데, 갤러리들의 환호 소리를 듣고 홀 가까이에 붙었다고만 생각했다”며, “친구들이 항상 파3홀을 잘 못 친다고 놀렸는데 파3홀에서 인생 첫 홀인원을 기록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BMW는 이날 경기 직후 크리스틴 길만 선수에게 부상으로 BMW 신형 7시리즈 전달식을 갖고 키를 전달했다.

크리스틴 길만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형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트림으로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대표적인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다.

또한,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외관 이미지와 최상의 승차감,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정교한 섀시 기술을 통해 안락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 최신 컴포트 액세스 기능,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및 최신 편의기능이 탑재됐다.

신형 740Li xDrive 디자인 슈퍼 엑셀런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해 1억6200만원이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크리스틴 길만 선수의 생애 첫 홀인원이자 대회 첫 홀인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에 더 많은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해 대회의 격을 높이는 동시 대회장을 방문하시는 갤러리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