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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7% 취득세 지원 ‘택스 프리 이벤트’ 시행 등 4월 판매조건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4월 한 달간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택스 프리 이벤트’ 시행 등 4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택스 프리 이벤트(Tax free event)’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발 맞춰 국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LS/Van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7% 취득세를 지원한다.

또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을 위해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최소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 후 3년간은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쉐보레의 취득세 지원, 각종 할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판매 모델은 물론 카마로 SS, 볼트 EV 등 쉐보레의 인기 차종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9~2.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달에 이어 ‘새출발 프로모션’을 4월에도 실시, 스파크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콜로라도, 트래버스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새출발 프로모션’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 기간 동안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퇴사자, 신혼부부, 출산 가정, 임신 가정 등 총 9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고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엠은 노후차 보유 고객 지원과 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에도 진행, 차량 구입 고객의 기존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볼트 EV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60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카마로 SS 구매 고객에는 최대 10% 현금 지원 또는 50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마스, 라보 고객에게는 3.9%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와 ‘만원의 행복’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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