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현대차, 첨단 기술·디자인 혁신 품은 차세대 SUV ‘4세대 투싼’ 세계 최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기술과 디자인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SUV ‘4세대 투싼’을 세계 최초로 공개,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신형 투싼(The all-new TUCSON)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특히,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 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또한,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를 통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차체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계기판)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덮개가 없는 10.25인치 개방형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주며,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슬림한 송풍구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실버 가니쉬 라인)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특히,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장치를 통합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했다.

외장 컬러는 쉬머링 실버, 타이탄 그레이, 크림슨 레드, 아마존 그레이 4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팬텀 블랙, 화이트 크림 등 총 6종이 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 인디고, 브라운, 그레이 등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630mm(기존 대비 +150mm), 축간거리 2,755mm(기존 대비 +85mm), 2열 레그룸 1,050mm(기존 대비 +80mm)로, 동급 최대 2열 공간은 물론 중형 SUV급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안전도를 높였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신형 투싼은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27.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와 186마력의 최고출력과 42.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그리고 시스템 총 출력 230마력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하이이브리드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6.2km/ℓ을 이끌어 내 강력한 동력 성능에 맞춰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안전·편의 사양에 있어서 신형 투싼은 모든 트림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측방 모니터(BVM),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추가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신형 투싼의 감성 공조 시스템은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신형 투싼에는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를 비롯해 현대 카페이, 카투홈 등 고객을 배려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캘린더 연동, 목적지 자동 추천,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공개한 신형 투싼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2434 ~ 3155만원, 디젤 모델 2626 ~ 3346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 경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런칭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국내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채널 현대를 통해 세계 주요 지역에 동시에 중계됐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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