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LPe, 2020년 상반기 결산 국내 LPG 승용 전체 판매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의 ‘QM6 LPe’가 2020년 상반기 동안 총 1만5155대를 판매,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5만8126대로 전체 승용시장에서 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로, 전체 승용 시장에서 LPG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는 경차 1종, 준중형 1종, 중형 4중, 준대형 2종 등 총 8종이며, 중형에 속하는 르노삼성 QM6 LPe는 국내시장 전체 세그먼트를 통틀어 유일한 LPG SUV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 LPG SUV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QM6 LPe’는 올 상반기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함으로써, 이제 국내유일 LPG SUV를 넘어 ‘국내 No.1 LPG 승용차’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경쟁사의 LPG 세단 모델과 달리 법인 택시 판매물량이 없는 QM6 LPe의 이 같은 성과는 일반 고객들로부터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QM6 LPe’는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 친환경성, 탁월한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단 모델로만 이뤄진 LPG 시장의 잠재 소비자를 타깃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 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14년 대한LPG협회와 함께 200억 원을 투자해 2년에 걸쳐 핵심 기술인 ‘도넛 탱크’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LPG 자동차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연비와 주행안정성, 후방충돌안전성까지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도넛 모양의 LPG 탱크를 배치해 일반적인 LPG 차보다 40%가량 더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도넛탱크는 경도는 높고 무게는 가벼운 강판으로 제작되며, 후방 추돌 시 탱크가 바닥 쪽으로 떨어지도록 설계한 새 마운팅 시스템을 적용해 2열 시트 탑승객의 안전성을 최대로 확보했다.

경제성에 있어서 QM6 LPe는 LPG 연료 가격이 가솔린 대비 56% 수준에 불과해 연간 1만5000km 주행 시 유류비를 약 25%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연료탱크를 가득 충전(규정에 따라 80% 기준)하면 약 534km까지 주행 가능, 서울-부산 거리를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어 일반적인 LPG 모델의 불편함도 크게 덜어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SUV가 광범위한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또 하나의 승용차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성까지 더한 LPG SUV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차가 바로 QM6 LPe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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