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9월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9.5% 증가… 쉐보레 스파크·트레일블레이저 실적 견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9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9.5%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5일 한국지엠 발표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내수 6097대, 수출 3만4447대 등 총 4만544대를 판매, 전월 대비 46.1% 증가했다.

9월 내수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2689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19.8% 증가한 쉐보레 스파크의 선전에 힘입어 전월 대비 3.4% 증가했다.

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93대를 판매해 내수 모델 중 스파크에 이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블랙컬러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 블랙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한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쉐보레 트랙스 426대, 쉐보레 말리부 325대, 쉐보레 트래버스 279대 순으로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9월 수출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의 선전에 힘입어 전월 대비 57.7% 증가,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만53대가 수출돼 선적 개시 이후 월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금까지 총 10만대 이상의 누적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하는 등 국내 고객들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에 있어서는 내수 6만75대, 수출 20만8886대 등 총 26만8961대를 기록, 전년 누계 대비 12.9% 감소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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