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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차 전용 장비 갖춘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 오픈… 1일 최대 4대 정비 가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전기차 전용 장비를 갖춘 서비스 지점인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를 오픈한다.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도이치아우토(대표 한재흥)이 운영을 맡은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는 연면적 100㎡에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물론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 차종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전기차 정비를 위한 전용 장비와 별도 안전 구역을 마련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대비한다.

또한, 워크베이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일일 최대 4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포르쉐 센터 광주와 수원 및 창원의 전문 기술 인력도 수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문 고객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고객 라운지를 통해 자동차가 정비되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는 제주지역 포르쉐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브랜드 전략 중 하나인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총 12개 포르쉐 센터, 13개 서비스센터, 3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1개의 포르쉐 쇼룸, 새로운 리테일 포맷인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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