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월 판매 전년 대비 21.8% 감소… 내수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3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2만9633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3월 내수에서는 경영 정상화의 핵심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선전에 힘입어 6149대를 판매, 전월 대비 20.6% 증가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월 대비 65.8% 증가한 2130대를 판매, 3월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 시즌2에 최종 선발돼 공식 활동에 돌입한 50명의 주인공과 세리머니를 갖는 등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는 3월 한 달간 총 1693대를 판매해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으며,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303대, 282대 판매되며 3월 내수 판매를 뒷받침했다.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3월 내수시장에서 소상공인의 막바지 수요에 힘입어 각각 435대, 512대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2.0%, 96.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3월 수출에서는 RV 모델인 전월 대비 28.9% 증가한 2만2149대, 경승용차 1090대, 중대형승용차 245대 등 총 2만3484대를 선적, 전월 대비 22.5% 증가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의 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이 국내 출시 후 1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국내 고객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본격적인 봄 시즌에 돌입하는 4월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가장 파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까지 누적 판매에 있어서는 내수 1만7353대, 수출 7만2671대 등 총 9만24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4.0% 증가했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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