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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2021 드림그림 CSV 프로그램’ 본격 시행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2021 드림그림 CSV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3월 ‘2021 드림그림’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에서 새로운 방향성인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가 담긴 ‘드림그림 2.0’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향해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드림그림 멘토를 대상으로 하는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거쳐 개인과 단체 각각 1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여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창업과정 및 인큐베이팅을 전격 지원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입문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 및 홍보, 그리고 제품 런칭까지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들이 제작한 제품은 추후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드림그림은 ‘드림그림 아트키트’를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온라인 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올 하반기 전국 약 100개의 지역아동센터, 1000여명의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드림그림 아트키트’를 전달받은 어린이들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제작한 비디오를 통해 예술 교육을 받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해당 ‘드림그림 아트키트’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도 아트키트를 배포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소외계층 및 대중을 포함한 사회에 유익한 가치를 전달하는 시혜자로서 활약하게 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드림그림의 CSV에 대한 방향성이 ‘드림그림 아트키트’와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화 되었다”며, “드림그림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한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치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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