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쉐보레, KSQI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 9년 연속 1위 선정… AS 부문 3년 연속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쉐보레는 7월 20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사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지엠 노동조합 김성갑 지부장 등 노조 대표와 임직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으로 쉐보레는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9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AS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맞이인사, 복장·용모, 친절성, 적극성, 고객배려, 배웅인사 등 11개 평가 항목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AS 부문 각각 총 96점과 91.8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판매 및 서비스 조사에서 다년간 최우수 1위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인 판매 응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SQI는 매년 국산차의 판매 및 서비스 관련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총 31개 산업 125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진행하는 이 평가는 직원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한편, 쉐보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직원 및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을 찾는 것이 우려되는 고객을 위해 손이 자주 닿는 곳의 집중 살균 소독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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